100여 명 참석, 유튜브 생중계 병행
3년제 창업학 과정 2027학년도 시행 예정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가 인공지능(AI) 시대 대학 교육의 전환 방향과 인재 양성 모델을 논의하는 포럼을 열었다.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는 지난 21일 AI관 가천코코네스쿨에서 'AI 네이티브 시대의 대학교육'을 주제로 '제13회 GCS THE Forum'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교육·에듀테크 관계자, 창업가, 대학 교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포럼은 장대익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의 개회사에 이어 2개 세션과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From AI to SI(Symbiotic Intelligence): AI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인간과 AI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공생 역량과 통섭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맹성현 KAIST 명예교수는 AI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비판적 사고와 메타인지 교육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AI 기반 초개인화 교육 변화를, 김남주 가천대 교수는 AI를 활용한 교육 접근성 확대 가능성을 소개했다.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는 이날 리버럴아츠와 창업학, AI 활용 역량을 융합한 '리버럴아츠 통합형 창업학 학사과정' 개편안도 처음 공개했다. 해당 과정은 3년 과정으로 설계됐으며 2027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장 학장은 “AI 네이티브 시대에 대학 교육의 방향을 고민한 시간이었다”며 “리버럴아츠와 기업가정신을 통합한 교육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