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코리아,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서밋 개최…파트너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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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화웨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서밋.

화웨이코리아가 국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인프라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에 나섰다. AI 데이터센터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을 아우르는 인프라 비전과 한국 시장 파트너 정책을 함께 제시했다.

화웨이코리아는 2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6 화웨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서밋'을 열고 국내 주요 파트너사와 산업 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디지털 전환 방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머셜 시장 지원 강화, AI 시장 대응력 제고, 파트너 생태계 심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화웨이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사업 성과와 올해 파트너 정책, AI 기반 ICT 솔루션, 파트너 성공 사례 등도 공유했다.

화웨이코리아는 AI 데이터센터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컴퓨팅, 클라우드 등 분야별 최신 기술과 산업 적용 방안을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의료, 교육, 제조, 통신, 클라우드 서비스 등 산업별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춘 협력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운영 자동화(AIOps), 고성능 스토리지,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등을 주제로 한 세션과 데모 시연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데이터 인프라와 AI 결합 방안, 산업별 적용 사례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화웨이코리아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국내 파트너사와의 공동 마케팅, 기술 교육, 산업별 솔루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AI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발리안 왕 화웨이코리아 CEO는 “화웨이는 한국 파트너사들이 AI 전환 시대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단순한 공급 관계를 넘어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사로 참석한 SK쉴더스 관계자는 “화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ICT 인프라와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강화된 파트너 정책과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향후 커머셜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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