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한시 면제…상생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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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실행된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해약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2024년도에 실행된 주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가계대출 증가세 속에서 차주의 이자 부담을 덜고 중도 상환을 유도해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면제 대상은 지난해(2024년) 실행된 주택담보대출에 한정된다. 다만 국가 정책 자금이 투입되는 정책대출이나 상품 특성이 다른 중도금 대출, 이주비 대출 등 일부 상품은 이번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건 충족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영업점 방문이나 비대면 채널을 통해 대출을 상환할 때 중도상환해약금을 자동으로 감면받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덜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생금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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