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의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가 발명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열어 발명 진흥 및 우수 발명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기능성 핵심소재 개발과 특허권 확대를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인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전해질막(PEM)을 선보였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 내에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핵심 부품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현재 50% 이상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 혁신과 지식재산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고부가 소재 개발과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