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이대서울병원과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 의료·AI 융합 인재 양성 본격화

고용노동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 선정
의료 현장 기반 실무형 AI 교육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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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사진=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이하 GSC, 대표이사 김성우)가 이대서울병원과 함께 운영하는 '이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공식 개소하고 의료·AI 융합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GSC는 이대서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선도기업과 대학 등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특화 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이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이대서울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GSC의 AI·디지털 신기술 교육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특히 전국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가운데 대형 종합병원이 참여하는 의료 특화 형태의 센터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진성준 강서을 국회의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박학용, 조기만 강서구의회의원, 김규석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 이사, 류충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산업협력국장,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데이터사업단 본부장 등 약 50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올해 협약기업 61개사를 대상으로 총 20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360명의 AI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중심으로 현장 활용도를 높인 교육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GSC는 교육 과정 설계부터 운영, 강사진 구성, 실습 환경 구축까지 교육 전반을 담당한다. AI·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과 실무 중심 교육 체계를 지원한다.

김성우 GSC 대표이사는 “AI 기술 확산 속도가 빨라질수록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센터를 통해 의료와 AI가 융합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의료·AI 융합 생태계 조성과 함께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승호 이화의료아카데미원장은 “이번 센터의 핵심은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 운영에 있다”며 “재직자들이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C는 'AI 시대 커리어 전환을 돕는 교육 파트너'를 비전으로 이대서울병원, 우리금융그룹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하며 현장 중심 AI 교육 생태계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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