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300만 송이 장미로 물든다…'호텔 로로티' 콘셉트 장미축제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로즈가든 일대에서 '장미축제(Ros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로로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테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마치 유럽 호텔 정원에서 휴가를 보내는 듯한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로즈가든은 장미와 조명, 음악, 아트워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입구에는 덩굴장미와 호텔 현판으로 연출한 게이트가 설치된다. 중앙에는 보랏빛 장미가 가득한 퍼플 로즈존과 대형 샹들리에 포토존이 조성된다. 야간에는 조명 연출이 더해져 한층 깊은 로맨틱 무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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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 '에버로즈'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도 강화했다. '로즈 랩' 체험존에서는 에버로즈 4종의 향기를 시향지에 담아갈 수 있으며, 딜리버리 로봇 '로지'가 장미 향기를 전달한다. 장미 터널과 미로원에도 향기 연출이 적용됐다.

먹거리와 굿즈, 공연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마리오는 호텔 레스토랑 콘셉트로 꾸며지며 장미꽃 피자, 장미꽃 에이드 등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재즈 공연과 '청춘마이크' 공연이 진행된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에서는 이용권과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호텔 로로티 호캉스 이벤트'도 열린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는 화려한 장미와 향기에 더해 마치 호텔에서 축제를 즐기는 듯한 감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면서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로즈가든에서 로맨틱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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