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 인프라 연계해 실무교육 기반 강화
피지컬 AI 기술기준 마련·기업 컨설팅 지원

가천대학교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 공동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가천대는 13일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KTC와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원식 가천대 대외협력처장과 윤일준 KTC 경영전략마케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반도체·미래 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기술 표준과 가이드라인을 공동 개발하고,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기준 마련에도 협력한다.
산학협력 지원도 확대한다. 가천대 산학협력단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가천대는 2024년 설립한 반도체 대학의 교육 역량과 KTC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결합해 반도체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와 기업 지원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천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KTC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연결해 첨단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데 의미가 있다”며 “반도체와 AI,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업 지원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