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2일 인천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저어새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단법인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광역시저어새생태학습관과 함께 실시했다.
저어새는 국내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 조류다. 2026년 기준 전 세계 개체 수가 약 7700마리에 불과하다. 번식지의 90% 이상이 인천 등 국내 서해안 지역에 집중됐다. 이번 활동은 저어새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번식 환경을 조성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저어새 인식 개선 교육과 서식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 탐조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서식지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저어새의 생태적 특징과 보호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남동유수지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탐조 활동을 통해 실제 서식 환경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하반기에도 저어새 서식지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저어새를 비롯한 소중한 생명들이 제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