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기요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운영하는 로봇배달을 서울 성수까지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요기요가 로봇배달을 시행한 곳은 서울 성수가 3번째다. 앞서 2024년 인천 송도, 지난해 서울 역삼에서 로봇배달을 시행한 바 있다.
로봇배달은 고객이 지정한 위치까지 자율주행 로봇이 음식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배달 수행이 가능하다.
요기요는 상권과 주거 지역이 혼재된 복합 도심 환경인 성수에서 다양한 생활 동선 속 로봇배달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요기요는 로봇배달 확장으로 고객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성수 일대에서 로봇을 발견하거나 로봇배달 이용 후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으로 선정된 총 10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 포인트를 지급한다.
전 지역 로봇배달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1만원 이상 주문할 때마다 로봇배달 주문 전용 3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적용 가능하다. 무료배달은 물론 결제 시 포인트 적립도 함께 받는다.
요기요 관계자는 “성수는 레트로 감성과 최신 트렌드가 공존하는 특별한 지역 특성을 갖춘 만큼 로봇배달 혁신성을 가장 잘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스마트한 로봇배달 경험을 자주 만나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