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제1대 원장으로 최준용 전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한방병원 교수가 공식 취임했다.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은 육상·해양 동식물 등 생물과 생물의 세포 또는 조직배양 산물 등 생물 유래 소재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재단법인이다. 국내외 천연물 소재 안전성 평가와 품질관리 기준 마련, 시험·분석 지원, 천연물 원료 및 제품 관련 기업 지원 등을 수행하며 천연물의 품질과 안전을 총괄하는 국가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최준용 신임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 식약처 의약품 부작용 심의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2010년부터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및 한방병원 교수로서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한의약 공공인프라 추진위원회 위원, 경상남도 항노화산업 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천연물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원의 조기 안착을 위해 최 원장은 △조직 운영의 내실화 △천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 원장은 “국내 최초 천연물 유래 의약품 품질관리 전담 기관인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천연물 의약품의 철저한 안전 및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규격화된 의약품 제조 기술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산=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