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연구 현장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체계를 학습자 경험(LX) 중심으로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KIRD는 기존 시청 중심 온라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 참여와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능동적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온라인 과정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형연구사업 핵심·직무역량 과정 △연구개발(R&D) 수행 역량 멘토링 △기술사업화 실전 인사이트 등 총 15개 신규 과정에 상호작용 학습 요소를 도입했다. 학습자는 강의 흐름 속에 배치된 점검 문항을 통해 이해 수준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취약한 개념을 보완할 수 있는 추가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학습자 상호작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응답 결과, 반응 시간 등 세부 학습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기능을 구축해 개인별 학습 성과를 종합 분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KIRD는 또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성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학습자별 대시보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배태민 KIRD 원장은 “온라인 교육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R&D 교육 현장에서도 학습자 중심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LX 중심 온라인 교육을 통해 능동적 참여를 독려하고, 학습 효과를 높여 교육 내용이 연구 현장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