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육성 기후테크 4곳, 에디슨 어워즈 금·은상 수상

금상 2개·은상 2개로 기후테크 시장성 세계 무대 확인
선발·검증·투자 연계한 육성 모델 성과 가시화 주목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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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4개사가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2026)'에서 금상 2개와 은상 2개를 받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4개사가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2026)'에서 금상 2개와 은상 2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상업 기술·몰입과 상호작용 경험·라이프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등 총 14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 등에 시상한다.

수상 기업은 퍼스트랩, 오아페, 플랜트너, 피엠에너지솔루션 등 4곳이다. 이들은 수처리, 생분해성 소재, 친환경 비료, 산업용 배터리 분야 기술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퍼스트랩은 고도산화기술 기반 난분해성 오염물질 처리 솔루션 'CAVITOX'로 물·식품·농업 분야 오염물질 및 폐기물 처리·정화 부문 금상을 받았다. 오아페는 식물 폐기물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 'STEON™'으로 에너지·기후 회복력 분야 '폐기물을 고부가 소재로 전환하는 시스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플랜트너는 천연 고분자 코팅 기반 완효성 비료 기술로 물·식품·농업 분야 '농업 생산성 향상' 부문 은상을 받았다. 피엠에너지솔루션은 산업 장비용 리튬 배터리 산업 장비용 장수명 리튬 배터리 'TeraVitz'로 에너지·기후 회복력 분야 '기후 대응형 공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센터는 선발, 기술 검증, 투자, 시장 진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경로를 구조화한 결과”라며 “기술 검증, 자본 연계, 글로벌 진출을 하나의 트랙으로 묶어 혁신 기술이 시장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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