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터미널 캠프 개소…500여 명 참석, 시정 연속성 부각
신청사·투자유치 성과 앞세워 본선 체제 전환 본격 가속

이충우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재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 후보는 지난 24일 경기 여주시 세종로 여주종합터미널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선 준비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선교 국회의원, 양향자·함진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이규택 전 국회의원, 이기수 전 여주군수, 원경희 전 여주시장,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앞서 지난 10일 이 후보를 여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여주시는 김광덕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현직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직무 정지 기간은 선거일인 6월3일 자정까지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민선8기 시정 연속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여주시 신청사 착공 △산업단지 조성 추진 △투자유치 확대 △관광 기반 확충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 측은 민선8기 기간 2조3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와 8500여명 고용 기반 마련, 관광객 600만명 달성, 청렴도 1등급 등을 주요 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민선9기 공약 방향으로는 강천역 신설, 제2여주대교 건설, 원도심 재생, 스마트농업 확대, 남한강 관광자원화 등을 제시했다.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접근성 개선을 주요 과제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여주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 간 경쟁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서 추진 중인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박 후보는 행정 변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주요 의제로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민선8기에서 시작한 여주의 변화를 민선 9기에서 완성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더 큰 결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