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맥스는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해 개인 맞춤형 화장품 추천 모델을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미국 AI 헬스케어 기업 이온헬스와 개인 맞춤형 뷰티·웰니스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데이터와 화장품 제조 역량을 결합해 초개인화 뷰티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온헬스는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수집한 생체 신호와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해당 기술에 코스맥스 제품 개발 역량을 접목해 개인별 피부 및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화장품을 제안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촬영한 피부 이미지와 웨어러블 데이터 등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필요한 유효성분을 도출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코스맥스는 전 세계 5000여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축적한 제품 및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해 추천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피부 타입 중심의 단순 분류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상태까지 반영한 정밀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