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부산과학관이 4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천재들의 생각 비법'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관 1층 김진재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가 인공지능(AI) 전략 기조에 맞춰 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인간의 사고력에 주목했습니다.
위대한 과학자와 예술가들이 공통으로 사용한 13가지 창의적 생각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관찰, 형상화, 유추, 놀이 등 다양한 사고 도구를 경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부산·울산·경남 시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순회전시 형태로 운영됩니다.
전시는 들여다보기, 상상해보기, 다르게보기, 구체화하기, AI와 함께해보기 등 5개 구역으로 나뉩니다. 들여다보기 구역에서는 피카소의 관찰법을 담은 숨은 이야기 찾기, 오감을 활용한 폴리 스튜디오, 패턴 퀴즈 등이 마련됐습니다.
상상해보기 구역에서는 베토벤처럼 설명을 듣고 도형을 그려보는 형상화 테스트, 구름 모양을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리는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르게보기 구역은 고정관념을 깨는 사고 전환을 경험하는 공간입니다. 픽셀맨, 그림자놀이 등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구체화하기와 AI와 함께해보기 구역에서는 건축 모형 교구로 가상 공간을 설계하거나, AI를 활용해 그림을 실시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는 등 인간의 상상력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