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3선 의원 출신의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는 양정무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시장 공천을 신청했던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이 신청을 철회하면서 이 전 위원장은 단수 공천으로 확정됐고, 전북지사 역시 단독 신청에 따라 양 전 위원장이 낙점됐다.
이에 이정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와, 양정무 후보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각각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이번 발표로 국민의힘은 충북·대구·경기 등 경선이 진행 중인 3곳을 제외한 13개 시·도지사 후보 공천을 마쳤다.
재보궐선거 공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 아산을에는 김민경 작가를 단수 추천했고, 경기 안산갑에는 김석훈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는 오지성 전 당협위원장을 각각 낙점했다.
다만 경기 평택을 공천은 추가 논의를 위해 보류됐다. 유의동 전 의원을 비롯해 이재영 전 의원, 이병배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 강정구 전 평택시의회 의장 등 4명이 신청한 가운데, 공관위는 면접을 마친 뒤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밖에 국민의힘은 서울 관악구청장에 이남형 후보, 경기 평택시장에 차화열 후보를 각각 단수 추천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