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스위스 국립과학재단과 보건의료 분야 연구 촉진과 지원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위스 국립과학재단(SNSF)은 연방정부 지원을 받아 설립된 스위스 최대 규모의 국가 연구지원 기관이다. 기초과학부터 응용연구까지 전 분야 연구를 지원하며 국제 연구 협력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이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연구기관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은 스위스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과학재단과 협력을 논의해왔다.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공동 공모 추진 △제출된 연구 제안에 대한 패널 평가 방식의 공동 심사 △선정 프로젝트에 대한 사후 관리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 일정, 연구 범위, 프로젝트 기간 등 세부 사항은 공모 이전 양 기관이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차순도 진흥원장은 “스위스 국립과학재단과의 의향서 체결은 한국 보건의료 연구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국 연구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