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우리은행, 중동전쟁 피해 기업에 2000억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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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우리은행과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25억원을 재원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또 기보는 우리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5억원을 기반으로 150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우리은행은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중동 직접 수출(예상)기업 △중동산 원유 공급망 차질로 피해를 입은 원자재 수요기업 △중동전쟁에 따른 경제여건 악화로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 △기타 은행이 추천하는 기업 등이다.

이번 협약은 중동전쟁 등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해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보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중소벤처기업이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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