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스마트픽', 3달간 이용 기업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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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웍스피어〉

잡코리아 운영사 웍스피어는 성과형 채용 솔루션 스마트픽 이용 기업 수가 최근 3달간 2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스마트픽을 활용한 기업들은 동일 예산 대비 평균 2배 이상의 지원자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지원당 비용(CPA)은 평균 50%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픽은 공고 노출이 아니라 구직자가 실제 공고를 조회했을 때만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업이 채용 상황에 따라 집행과 중단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또 구직자 데이터 기반으로 직무 적합도가 높은 이용자에게 공고를 노출함으로써 지원 전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채용 예산에 제약이 있는 기업들의 선택지로 주목된다. 잡코리아가 기업회원 128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채용 예산이 500만 원 미만인 기업은 48.9%로 나타났다. 또 응답 기업의 약 45%는 “기존 유료 채용 상품에 대해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으며, 유료 상품 활용 비중이 낮거나(25.8%) 사용하지 않는 기업(19.7%)도 일정 수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소리 웍스피어 사업전환실장은 “최근 채용 시장은 단순한 비용 투입보다 성과 효율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인다”면서 “스마트픽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이 채용 성과를 보다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의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 채용 현장에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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