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만나고 노조 듣고 청소년 챙기고…최원용, 평택 현장 3색 순회

지역화폐·주차·행정간소화 등 생활밀착 과제 묶어 점검
노사정협의체·청소년예산 확충 등 현안 해법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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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16일 고덕 로데오광장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했다.

최원용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노동자, 청소년 단체와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민생·노동·교육 분야 현안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6일과 17일 고덕 로데오광장 상가번영회,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를 차례로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지난 16일 오전 고덕 로데오광장 상가번영회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대상 지정, 지역화폐 연계 '통큰 세일'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우선 지원, 주차 인프라 확충 등이 건의됐다. 최 예비후보는 소상공인들이 행정 절차에서 겪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공모사업 신청 절차 간소화와 전담 인력 배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경기남부지부와의 간담회에서는 특수고용직 노동자 복지와 현장 안전 문제가 논의됐다. 노조 측은 평택시 차원의 노사정협의체 실질화, 레미콘 타설 시간 준수 여부를 포함한 안전 실태조사, 대형 차량 운행을 고려한 도로 환경 개선, 연 2회 정기 간담회 정례화 등을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관련 요구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에는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지원 체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14일 1차 간담회에 이은 후속 논의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일반회계 대비 순수 청소년 예산 1% 확보, 평택시 자체 청소년 교통비 추가 지원과 똑버스 도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센터 설립 등을 건의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들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고덕·지제 주도심 개발과 연계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기 구축, 청소년재단 조직 확대 개편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골목상권의 웃음, 노동자의 안전과 생활 보장, 청소년의 꿈이 어우러지는 평택을 만드는 것이 나의 소명”이라며 “당선 이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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