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전국 34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 75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강원도 삼척, 전라도 신안, 경상도 의성 등 디지털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도모한다.
교육 방식은 디지털 전문 강사진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아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참여 아동은 놀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등 ESG 가치를 학습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를 포함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청소년 대상 '1사1교 금융교실',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맞춤형 ESG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