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중복상장 제도 개선을 위한 공개 세미나를 열고 관련 심사기준과 거래소 규정 개정 방향을 시장에 공개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중복상장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복상장 심사기준을 발표하고 투자자와 기업, 금융투자업계 등 시장 참가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학계, 금투업계 관계자, 기업 관계자, 기자 등 약 200명 규모다.
행사에서는 두 개의 발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나현승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중복상장의 국내외 현황과 규제,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임흥택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가 중복상장 관련 거래소 규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학계, 리서치,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 투자은행(IB), 기업·경제계, 정부, 거래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토론 사회는 심영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패널에는 이상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수현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 한서경 부산대 투자동아리(SMP) 회장, 방한철 한국투자증권 본부장, 김춘 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 안상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고영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 임흥택 상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