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룸 “비타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도구로 진화”

종합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을 공급하는 헤일리온이 영양제가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센트룸은 14일 서울 명동에서 소비자 초청 행사 센트룸 데이를 열고 글로벌 연구 동향과 한국 맞춤형 영양 전략을 공개했다. 국내에서 소비자를 직접 초청해 브랜드 철학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hoto Image
신동우 헤일리온코리아 대표가 14일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센트룸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헤일리온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멀티비타민의 역할이 크게 확장됐다고 강조했다.

박민석 헤일리온코리아 의학·학술부 본부장은 “멀티비타민 연구는 이제 단순 결핍 해소를 넘어 에너지 수준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사회적 비용 절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센트룸은 1985년부 35년간 중국 린셴 지역에서 미량영양소 결핍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미국 국립의료보건원과 함께 미국 남성 의사들을 대상으로 암 발병율을 추적 관찰하는 등 연구를 지속해왔다.

올해 최신 연구에서는 싱가포르 중년 여성 662명을 대상으로 혈장 연구를 한 결과, 혈장 내 낮은 엽산이 높은 스트레스 인지와 연관이 있고 혈장 내 높은 일부 비타민 B군과 비타민 D가 대사 조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성인 614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에서는 멀티비타민 섭취 후 에너지 수준이 약 44% 개선되고 아픈 날의 빈도가 약 50%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대만 고령층 대상 보건경제 모델 연구에서는 멀티비타민 섭취가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경우 향후 10년간 치매 발생 감소와 함께 약 65조원 규모 사회적 비용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일리온은 기존 연구가 서구 중심 데이터 기반인 만큼 아시아와 한국인 맞춤형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센트룸은 한국인의 식습관과 영양 섭취 기준을 반영한 연구로 지역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센트룸 원데이팩'이 대표적이다.

신동우 헤일리온코리아 대표는 “APAC 지역이 전체 매출의 약 23%를 차지하는 만큼 향후 성장 기회가 크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국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 최우선 가치를 지속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