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6] AX 성과 한눈에…AI 혁신 사례 공유·글로벌 교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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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리 '월드IT쇼(WIS) 2025

'2026 월드IT쇼(WIS 2026)'에서는 국내외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AI 전환(AX)이 산업 전반에 실질적 성과를 내는 모습을 대국민에게 직접 체감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6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정부 연구개발(R&D) 지원 성과물과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며, 기술 교류와 투자 유치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WIS 2026에서는 ICT인플루언서 전시투어와 K-피지컬AI 라운드테이블, K-AI 챔피언스 IR데이 참여기업 간담회, AI·ICT 인사이트 포럼, K-엔터테크 글로벌 서밋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대거 마련됐다.

그중 전자신문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ICT인플루언서 전시투어는 주요 테크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참가기업 기술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회의 장도 열린다.

22일부터 양일간 코엑스 A홀에서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ICT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14개국에서 50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ICT 유망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 'ITRC 인재양성대전 2026'에서는 전국 대학 ICT 연구센터가 참가해 석·박사급 인재들의 연구 성과를 기술 분야별로 전시하며 교육 성과를 공유한다.

행사 첫날 메인 행사로 열리는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는 'AX: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을 주제로 두 개의 기조강연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 발표가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보이스 AI를 중심으로 한 통신사 에이전틱 AI 전략'을 발표한다. 지능을 넘어 스스로 업무를 완수하는 실행력을 강조하며, '익시오' 콜 에이전트 등 AI를 적용한 실증 사례와 보안 주권을 확보한 기업형 소버린 AI 전략을 공유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마음AI는 피지컬 AI 혁신 사례를 집중 조망한다.

특별전시관도 대폭 확충됐다.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모은 '어워드테크관' 외에도 17개국 해외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관', K-컬처와 ICT의 결합을 보여주는 '엔터테크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K-AI반도체 생태계관'이 신설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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