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RC 인재양성대전 2026] 〈3〉 고려대, AI 기반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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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 내눈(NENOON)

2023년 설립된 고려대학교(세종) 스마트시티 지능형 헬스케어 연구센터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충북대 의대가 협력해 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술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이끄는 거점이다.

일상에서 체득되는 멀티모달 생체데이터를 측정·진단하는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반 GPT 기술과 접목해 지능형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센터가 개발 중인 기술들은 오는 2028년 조성될 세종시 5-1 생활권 스마트시티에 직접 적용돼 실증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멀티모달 생체데이터 활용 초거대 AI 기반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기술'을 주제로 총 6종의 핵심 전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물인 자가 시력 측정 솔루션 '내눈(NENOON) 키오스크'는 가상의 안과 검진 환경을 제공해 안구 조절력 및 황반변성 검사를 공공장소에서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자연살해 세포의 활성도를 분석해 면역력을 모니터링하는 체외진단기기 'Cellytics NK'도 전시된다. 이 기술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4'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비침습적 혈당 모니터링이 가능한 '비색 바이오센서', 뇌파와 맥파를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마음결', 의료 가이드라인 기반의 '멀티모달 건강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반려동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소변검사 자가진단키트' 등을 선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산학협력 중심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고급 인력을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고 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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