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6] 차세대 통신·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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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6H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연구센터의 통신-센싱 통합 시스템(ISAC)

ITRC 인재양성대전 2026에서 국내 주요 대학들이 차세대 통신·위성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된 기술 성과를 선보인다. 6G, 위성통신,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한 융합 연구가 전면에 부상한 가운데 미래 통신 구조를 구성할 핵심 기술들을 전시한다.

경희대학교 6H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연구센터는 O-RAN 기반 5G 특화망과 RAN 지능형 제어 기술(RIC)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유연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통신과 센싱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ISAC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에서 활용 가능한 융합 서비스 구현 가능성을 제시한다.

광운대학교 초공간 과업지향통신 연구센터는 의미 기반 통신(시맨틱 통신) 기술을 중심으로 위성·무인항공기(UAV)·지상망을 통합하는 초공간 네트워크 기술을 제시한다. 데이터 자체가 아닌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통신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 기반 정보 공유,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등 정보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국립한밭대학교 6G무선통신글로컬연구센터는 셀프리 대규모 안테나 기반 전송 기술과 임의접속 기술, 저궤도 위성용 지능형 반사배열 안테나 등 6G 핵심 원천기술을 선보인다. 다수 사용자 환경에서도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전송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과 위성 기반 통신 품질 향상 기술을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충남대학교 VIACOMM 연구센터는 레이다와 통신을 동시에 수행하는 RF 송수신 모듈과 아날로그·디지털 혼성 베이스밴드 IC, AI 기반 신호처리 기술을 중심으로 센싱-통신 융합 기술을 공개한다. 밀리미터파 대역에서의 고속 데이터 처리와 저전력 설계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통신 플랫폼을 제시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지능 통신·컴퓨팅 융합 연구센터는 초저전력 이동통신 기술, 무선 컴퓨팅 기술, 연합지능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통신과 컴퓨팅을 통합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조를 제시한다. 네트워크 환경 변화에 따라 스스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지능형 통신 구조를 통해 초지능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에너지 효율과 실시간 응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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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5G·6G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연구센터의 멀티도메인 적응 가능 시맨틱 통신 시스템

중앙대학교 5G·6G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연구센터는 초저지연·초지능·초연결 등 6G 핵심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네트워크 기술과 시맨틱 통신 시스템을 선보인다. 멀티도메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적응형 통신 기술과 데이터 의미 기반 전송 기술을 통해 통신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대학교 NS-위성 RTDC 기술 연구센터는 저궤도 위성 통신 시스템과 실시간 통신 링크 최적화 기술을 중심으로 위성통신 핵심 기술을 공개한다. 위성 간 통신, 지상-비지상 네트워크 연동, 물리계층 설계 및 보안 기술까지 포함한 통합 통신 구조를 통해 차세대 위성통신 인프라 구현 가능성을 제시한다.

국립창원대학교 위성영상분석ICT연구센터는 위성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측 정보를 정밀하게 고도화하고, 이를 자동으로 해석·분석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위성 데이터의 준실시간 처리와 3차원 공간정보 융합 기술을 통해 재난 대응, 환경 모니터링, 국토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3D 실감형 지도 및 응용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고려대학교 탄소중립 미래자율통신 연구센터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AI·강화학습 기반 통신 기술을 통해 자율 시스템 최적화 기술을 공개한다. 네트워크 상황을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 경로를 도출하는 강화학습 기반 제어 기술과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통신 품질을 예측·최적화하는 기술을 통해 대규모 통신망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성능을 유지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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