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 SIMTOS 2026서 'AI 자율제조 모델' 공개

설계부터 생산까지 AX 혁신 제시

위즈코어가 제조 현장의 하드웨어와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모델을 선보이며, 설계부터 생산을 아우르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방안을 제시한다.

위즈코어는 오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에서 'Machine on AI' 테마관 내 'AI 솔루션 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가 공동 주관하는 테마관에서 위즈코어는 제조 데이터 통합 및 지능형 제어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위즈코어는 공정 단위의 데이터를 운영 관점에서 해석하고 구조화하는 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제조 특화 AX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장 센서와 설비는 물론, 기존에 개별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자동화 장비까지 하나로 연계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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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4 당시 위즈코어 부스 사진

특히 현장 부스에서는 AI 제조 통합 운영 플랫폼 '넥스폼(NEXPOM)'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자동화 장비 도입이 확대되는 제조 현장에서 서로 다른 장비와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정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위즈코어는 '절삭가공 전주기 데이터 기반 공정 최적화 기술 개발' 과제의 연구개발 성과도 공유한다. 해당 과제는 CAD, CAM, 가공, 검사 단계로 이어지는 절삭가공 데이터를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즈코어는 이를 통해 절삭가공 전주기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체계를 구현했으며, 다양한 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프로세스 템플릿 기술을 개발했다.

전시 기간 중 개최되는 '자동차부품산업 AX 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는 황규순 상무가 '제조 AI 시대, 자동차부품 산업의 AX 전환 성공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실제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시각에서 실질적인 AI 도입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위즈코어는 테마관 참여와 더불어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 별도 독립 부스(09G390)를 운영한다. 이 자리를 통해 설계·엔지니어링(CAD) 단계부터 제조 운영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연계 구조를 중심으로 위즈코어만의 차별화된 AX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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