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운영비 전액 지원…창업 5년 이내 콘텐츠 기업 대상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도내 콘텐츠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 전시회 참가 지원에 나선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4월 30일까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 참가할 지역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콘텐츠 전시회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 만화, 게임, 완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홍보·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 동일 사업을 통해 137건의 바이어 상담과 8건의 계약을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선정된 기업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공동관 형태로 전시에 참여하게 되며, 총 5개 기업이 선발된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비와 디자인비, 이벤트 운영비는 물론 숙식과 전시물품 운송까지 전반적인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캐릭터,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방송, 1인미디어, 실감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도내 콘텐츠 기업의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지원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