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베데스다의 우주 탐험 게임 '스타필드'가 8일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으로 정식 출시됐다. 플랫폼 확장으로 이용자 접점을 넓혔지만, 한국어 지원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PS5 버전은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와 햅틱 피드백, 라이트바 기능을 지원한다. PS5 프로에서는 성능 중심의 '프로 퍼포먼스 모드'와 그래픽 중심의 '프로 비주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신규 스토리 DLC 'Terran Armada'와 무료 업데이트 'Free Lanes'가 함께 적용됐다. 'Terran Armada'는 새로운 퀘스트라인과 지역, 적, 보상을 포함한 확장 콘텐츠로, 로봇 세력의 침공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무료 업데이트 'Free Lanes'는 행성 간 이동을 지원하는 크루즈 모드 도입을 비롯해 탐험 콘텐츠 확장, 신규 자원(X-Tech), 적 모디파이어 시스템, 지상 차량(Moon Jumper), 전초기지 개선, 신규 승무원 추가 등 게임 전반의 시스템을 보강했다. 기존 프리미엄 에디션 이용자는 DLC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타필드는 2023년 9월 출시 당시 스팀 동시접속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반복적인 탐험 구조와 NPC 반응, 시스템 완성도 등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아울러 베데스다가 한국어 홈페이지와 홍보·마케팅을 병행했음에도 게임 내 한글화는 끝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샀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