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6년 전북형 소셜벤처 육성사업(J-STEP)'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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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북형 소셜벤처 육성사업(J-STEP)' 포스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선종)는 전북특별자치도,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해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소셜벤처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2026년 전북형 소셜벤처 육성사업(J-STEP)'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과 산업혁신을 동시에 이끌 소셜벤처 육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전북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는 창업 7년 이내 소셜벤처 미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소재 기업 또는 협약일 이전까지 본사를 전북으로 이전 예정인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에게는 소셜벤처 판별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이 제공되며, 판별을 받은 기업 중 우수기업 10개사 내외를 선발해 기업 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차전지, 농생명, 피지털AI 등 전북의 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술성과 확장성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선발해 지역 특화산업과 사회혁신이 결합된 임팩트 기업을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의 강점은 사업화 지원과 금융지원, 투자 연계를 하나의 성장사다리로 연결했다는 점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소셜벤처 판별을 지원한다.

판별 기업에는 최대 2억 원의 임팩트 보증과 최대 30억원 규모의 보증 확대 지원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여기에 IR, 데모데이, TIPS 연계 등 후속 투자유치 프로그램도 더해져 초기기업이 시장 검증과 자금 확보, 스케일업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는 그동안 초기 투자, 보육, TIPS 연계 등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왔으며, J-STEP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기술혁신을 겸비한 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선종 대표이사는“J-STEP은 전북의 유망 소셜벤처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북형 성장모델”이라며 “사회문제 해결과 시장 경쟁력을 함께 갖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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