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컴퓨터는 조현정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조현정재단이 지난 4일 '28기 장학생 선발식 및 장학생 연례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동 비트컴퓨터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선발된 28기 신입 장학생 18명과 역대 선배 장학생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정재단의 장학생 연례 모임은 1기 선배부터 신입생까지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졸업 후 사회 각계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전하는 등 조현정재단만의 독특한 멘토·멘티 문화를 이어갔다.
재단은 올해부터 장학금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28기 장학생에게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4년간 1인당 기존 1300만원에서 총 1400만원으로 지급 금액을 상향했다.
28기 장학생에게는 총 2억520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425명 장학생에게 지급된 누적 금액은 37억5450만원이다.
조현정 이사장은 이날 장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도덕적 인재상을 강조하며 격려했다.
조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생의 변곡점이자 리더 육성의 산실이 되겠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