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글로벌 채용박람회 6월 개막…330개사, 우수 인재 채용 나선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가 오는 6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진출 외국인 투자기업과 한국인 인재를 찾는 해외기업, 외국인 유학생 채용 희망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종합 취업 박람회다.

올해는 총 330개 기업이 참가해 청년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 활동을 벌인다. 샌디스크, 로버트보쉬코리아 등 글로벌 500대 기업이 포함된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관(150개사)', 우수 인재를 찾는 '해외 취업관(80개사)', 국내 유학생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100개사)' 등 3개 테마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업별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가동된다. 글로벌 기업 채용 관계자가 직접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는 'JOB 콘서트'와 취업 전문가의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는 '1:1 취업 컨설팅'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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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6월에 있을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 홍보에 돌입했다. 강상엽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맨 앞줄 왼쪽에서 7번째)과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OTRA 제공

KOTRA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홍보전에도 돌입했다. 강상엽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글로벌 탤런트 페어 행사가 청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희망 기업에는 적합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 기업은 이달 10일까지, 구직자는 5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구직자에게는 희망 기업의 면접 사전 신청 우선권 혜택이 부여된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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