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전시·체험·소장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축제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 시즌을 맞아 쇼핑과 예술을 결합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야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스트(EAST) 특설 전시장에서는 근현대 미술 거장전 '한국, 세 개의 울림'이 열린다.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등 한국 20세기 대표 화가들의 원화와 판화를 전시한다.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달 11일에는 EAST 중앙광장에서 그래피티 작가 지알원(GR1) 등 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라이브 페인팅 공연이 진행된다. '봄'을 주제로 한 작품은 이달 19일까지 전시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4월 19일까지 EAST 광장에서는 DIY 아트 체험존을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도 즐길 수 있다.
또 같은 달 18일부터 26일까지 WEST에서는 3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미니 조각 마켓이 열려 소형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외 조각 전시도 진행돼 쇼핑 동선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쇼핑과 전시, 체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