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지방선거 출마 선언…“변화 완성할 결정적 한수”

산업·교통·교육 기반 성과 강조…AI 혁신도시 등 5대 비전 제시
“기업혁신파크·역세권 개발 본격화…첨단산업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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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방선거 춘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춘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육 시장은 2일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구축한 산업·교통·교육·돌봄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의 성과로 기업혁신파크,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언급하며 “미래형 도시 기반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도시의 방향도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육 시장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산업생태계와 민생이 완성되는 도시 △대한민국 AI 혁신 선도도시 △교통과 공간 혁신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글로벌 확장이다.

특히 그는 “큰 포석은 이미 거의 놓여졌다”며 “지금 이 판을 완성하는 결정적 한수, 이세돌 9단이 둔 78수와 같은 승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작한 변화를 끝까지 완성하겠다”며 “일 잘하고 따뜻한 시장으로 시민의 삶이 꽃피는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육 시장은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6일부터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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