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창립 정신 계승해 소상공인 지원·장애인 일자리 창출 연계
임종룡 회장 “사회 전반으로 ‘우리’ 범주 확대해 동행할 것”
임종룡 회장 “사회 전반으로 ‘우리’ 범주 확대해 동행할 것”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남대문시장 상인과 연계한 기부행사를 열고 상생 금융 실천 의지를 다졌다.
우리금융은 2일 본점 역사관 '우리1899'와 굿윌스토어에서 '1899의 뿌리, 127년의 동행'을 주제로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1899년 민족은행으로 탄생한 우리은행의 창립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에는 임종룡 회장, 가수아이유,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본사 인근 남대문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 물품을 할인 판매해 소상공인 수익을 돕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이날 기념식에서 임 회장은 그룹 모델로 활동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선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게 '명예 우리금융인상'을 수여했다. 이어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이 지향하는 '우리'는 남대문시장 소상공인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 전체를 의미한다”며 “1899년 개척 정신과 상생 DNA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동행하는 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