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남원청년마루는 지역 청년,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6년 운영방향과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으로 후속 참여 기반을 넓혔다고 31일 밝혔다.
남원청년마루는 30일 남원청년마루 1층 라운지에서 '2026년 남원청년마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편된 연간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역 청년들에게 안내하고, 사업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남원청년마루의 2026년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 구성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청년 창업과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기존 단순 교육 중심 운영에서 성과 창출 중심의 지원체계로 전환해 단계별 창업 지원과 청년 주도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 분야에서는 교육·컨설팅·사업화 지원을 연계하는 '남원형 청년창업패키지', 공유주방 기반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외식창업학교', 독립공간과 공유오피스 제공을 중심으로 한 '창업보육센터'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남원형 청년창업패키지는 창업아카데미 운영,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구조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실행력 강화를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청년 지원 분야에서는 '남원형 청년 로컬랩',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 'SNS 서포터즈' 등을 소개했다. 남원형 청년 로컬랩은 인구소멸, 문화, 취·창업, 청년 정착 등 지역 현안을 청년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설명회 자료에는 타 지역 청년 로컬랩 사례와 운영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박선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남원청년마루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창업과 지역활동의 기회를 보다 쉽게 접하고, 실제 실행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창업·활동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종윤 남원청년마루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 청년들이 2026년 남원청년마루의 주요 사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참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 보육, 컨설팅, 사업화 지원이 실질적인 참여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연계와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