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IPO는 2028년 이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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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빗썸 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빗썸이 이재원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기업공개(IPO) 시점을 2028년 이후로 잡았다.

빗썸은 31일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원 사내이사와 황승욱 사내이사의 중임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대표는 오는 2028년까지 빗썸을 이끌게 됐다. 빗썸은 경영 연속성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체계 정비와 상장 준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빗썸은 이날 주총에서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지난해 삼정KPMG로부터 컨설팅을 받기 시작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내부통제 강화 등 상장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도입 등 제도 변화도 함께 고려해 향후 상장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실제 상장 추진 시점은 2028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총에서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한도를 기존 1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하는 안건도 함께 통과됐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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