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과기정통부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 지원사업' 본격 착수

K-MEDI hub(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는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 지원사업'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첨단기술·인프라에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등이 가진 우수한 아이디어를 합해 신약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Photo Image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전경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기술 플랫폼 구축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대장암 치료물질 개발 ▲신장 섬유화 치료 연구 ▲항암제 내성 극복 ▲최신 기술(PROTAC)을 활용한 신약개발 등이 포함됐다. 또 인체 장기를 모사한 '다중장기칩'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약물효과를 사전 검증하는 연구도 추진된다.

앞서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를 통해 신약개발 연구를 희망하는 산·학·연 수요자들을 찾아 나섰다. 공고 결과, 지원 경쟁률은 10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8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박구선 이사장은 “산학연병의 우수한 신약 초기 기술과 재단의 인프라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많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신약개발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