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이뮨텍이 지난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김태경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제약바이오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글로벌 임상 개발·사업화 전문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과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 전략 수립, 허가 대응을 주도한 동시에 기술이전·공동개발 등 사업개발(BD) 영역에서 실제 성과를 창출했다고 네오이뮨텍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최근까지는 히크마 파마슈티컬스에서 임상 개발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임상 전략을 총괄했다. 김 대표가 다수 인수합병(M&A)·기술이전 과정에서 보유한 실사 경험은 앞으로 네오이뮨텍의 파트너링과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네오이뮨텍은 현재 T 세포 증폭제 'NT-I7'을 기반으로 급성방사선증후군(ARS), 키메릭 항원 수용체 T 세포(CAR-T) 병용 등을 적응증으로 삼고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겸상적혈구질환(SCD) 치료제인 엔다리의 북미 사업 인수로 수익 기반 확보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NT-I7은 면역 시스템의 근본적인 회복을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라면서 “임상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사업개발로 상업화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