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WHO 공동 개최 '아·태 총식이조사 워크숍' 결과보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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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 개최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식이조사(TDS) 워크숍' 결과보고서를 WHO 공식 누리집에 공개했다.

총식이조사는 국민이 대표적으로 소비하는 식품을 실제 조리 상태로 섭취할 때 인체에 유입되는 영양소와 유해물질의 노출량을 평가하는 방법론이다.

지난해 6월 열린 워크숍에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일본 등 아태지역 규제기관과 캐나다, 독일 등 24개국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WHO 및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와 함께 국가별 총식이조사 방법론과 성과를 공유하고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조사의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결과보고서는 한국이 국제 규제 조화 논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도출한 성과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과 보고서를 통해 아태지역 내 총식이조사 기반의 식품 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및 기술 협력 확대로 각국의 조사 수행 역량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결과보고서 공개를 기점으로 WH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식품안전 정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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