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6개월간 공석이었던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공영홈쇼핑은 26일 오후 주주총회를 열고 이일용 전(前) 홈앤쇼핑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모집공고를 내고 신임 대표이사 모집 절차를 시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확정했다.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홈쇼핑과 이커머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유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홈앤쇼핑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이전에는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 영업본부장과 롯데홈쇼핑 지원본부 본부장·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1967년 강원 동해 출생인 이 대표는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공영홈쇼핑 대표 자리는 2024년 9월 조성호 전 대표가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후 약 1년6개월 동안 공석 상태였다. 이번 선임으로 장기간 이어졌던 리더십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2015년 설립된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대표이사는 대통령 재가 없이 주주총회 의결로 선임되는 구조다.
주요 주주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지분 50%), 농협경제지주(45%), 수협중앙회(5%) 등이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