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스카이오토넷과 MOU…업계최초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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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오른쪽부터) 이준호 한화손보 전략영업부문장(부사장), 김태근 스카이오토넷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 안전 기술 기업 스카이오토넷과 자동차 사고 예방 및 보험 가입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첨단 안전 장치와 보험 상품을 연계해 고객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와 혜택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문화 확산 △고객 보험 가입 편의성 제고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비스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고령 운전자 중심 급발진 의심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사고 88.2%가 페달 오조작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안전 기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카이오토넷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 방지 장치 '닥터 세이프'는 국토교통부 규제 샌드박스 특례 승인을 받은 기술로, 사고 예방 효과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안전 장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할인 특약'을 신설한다. 장치가 기본 장착된 차량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며, 옵션 장착 차량 경우 증빙 자료 제출 시 보험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닥터 세이프' 구매 및 장착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할인 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연계를 추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특약은 4월 중 출시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고 예방 기술과 보험을 결합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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