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일교차와 변덕스러운 날씨가 반복되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맞춤형 관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절기에는 피부·두피·Y존 등 신체 각 부위 장벽이 약해지기 쉬운 만큼, 기능별 맞춤 제품을 활용한 관리가 중요하다. 세정·보습부터 면역 균형까지 고려한 환절기 케어 솔루션이 주목받는다.
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 변화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기 쉽다. 몸 외부와 내부 관리를 병행하는 '인앤아웃(In&Out)' 전략이 중요한데, 위생 관리와 면역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Y존 관리 제품이 주목받는다. 라엘 '제주 편백 여성청결제'는 제주 편백수 추출물을 함유한 Y존 전용 세정제다. 대장균과 칸디다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8가지 히알루론산을 더해 세정 후에도 보습감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피부 관리 시장에서는 '장벽 회복'이 핵심 키워드다.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피부 장벽 구성 성분과 유사한 보습 성분을 적용한 더마 보습 크림이다. 외부 환경 변화로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대표적인 장벽 케어 제품으로 꼽힌다.
두피 관리 역시 환절기 주요 카테고리로 부상했다. 건조한 환경과 일교차는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탈모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바이브랩 '스피옥실600'은 두피 환경 개선을 위한 앰플로, 탈모 유발 인자의 활동을 억제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임상시험에서 탈모 유발 인자를 약 64.8%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되며 환절기 두피 밸런스 관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이너뷰티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에키네시아 추출물 등 면역 기능 관련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 환절기 특수 시즌 상품으로 떠오른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