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산은, K-기후테크 육성 맞손…녹색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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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보 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고병규 산업은행 기획관리부문장(왼쪽에서 두번째)을 포함한 협약참석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한국산업은행과 23일 서울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K-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녹색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중소·중견 기후테크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정책금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유망 기후테크 기업 발굴 △기후대응보증·녹색기술산업보증 등 우대보증 제공을 통해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산은은 △녹색특별상품을 통한 금리 우대 △투자 플랫폼 연계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 간 기후테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해 녹색금융 확산과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기후테크 기업을 녹색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보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녹색전환보증을 중심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을 촉진하고,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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