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미래비즈니스발전소' 입주기업 모집 및 공간 무료 대관 운영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김한식)와 대구시는 서대구 산업단지 내 창업·기업 지원 거점인 '미래비즈니스발전소'에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공간을 무료 대관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비즈니스발전소'는 서·북구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으로 조성된 혁신 플랫폼으로, 청년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시설이다.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 일부와 이현농산물비축창고를 리모델링해 창업 및 기업 성장 공간으로 꾸몄다.

Photo Image
대구TP가 운영하는 미래비즈니스발전소 전경

입주기업 모집은 예비창업자 및 지역 기업을 대상이다. 대구 이전 예정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2026년 기준 임대료는 3.3㎡당 약 1만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17% 인하했고, 인근 대비 약 60% 수준으로 책정, 기업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와 함께 ▲최대 400만 원 지원(선착순) ▲최초 2개월 임대료 무료 ▲전환보증금 제도(연 6%)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맞춤형 스케일업 지원사업 등 기업 성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Photo Image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는 제조형 공장·업무형 공장의 복합시설로, 도어 투 도어 및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통해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편의·문화·지원시설이 조성되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또 서대구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KTX역 및 주요 IC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미래비즈니스발전소는 또 회의, 교육, 전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공간 무료 대관을 운영하며, 약 200명 규모 다목적홀과 스마트회의실을 갖춰 기업 및 기관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다목적홀에서는 100만 유튜버 토크콘서트와 개그우먼 김영희의 '말자할매 강연'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려 공연·전시·팝업행사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김희대 대구TP 지능도시본부장은 “미래비즈니스발전소는 청년 창업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기업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