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는 최근 지멘스헬시니어스(대표 이명균)와 지역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멘스헬시니어스 의료기술 서플라이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멘스헬시니어스가 포항공장 확장에 따라 관련 소재·부품 제품의 공급물량이 연간 총 구매금액 기준 약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기업과 협력해 지역 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포항 지역 ICT·SW, 전기전자, 케미칼 분야 기업 임직원과 지멘스헬시니어스 및 포항시, 포항TP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협력 및 공급 요건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공급망 협력 ▲기술 연계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아울러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포항TP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첨단 의료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정보가 지역 기업에 공유됨으로써, 기술 이해도 제고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는 물론, 공급망 연계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개발·부품공급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수 지멘스헬시니어스 포항공장 전무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멘스헬시니어스는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교류와 공동 성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과 상생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간 협업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술 교류와 공동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