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전형 변화 앞두고 현장형 지도력 강화 나서
리더교사 중심 진학지원 체계 넓히는 첫걸음

경기도교육청이 2027년~2028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에 대비해 진학지도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026년 진학지도의 출발점에서 대입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도내 고등학교의 진학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이 워크숍은 2027년~2028학년도 대입 전형의 변화 폭이 커지는 상황에 맞춰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이끌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 프로그램에는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운영 안내와 2027학년도 대입 전형 이해, 대입진학 상담의 이해와 방법 등이 담겼다. 오후에는 서울대 역량 중심 면접평가 분석과 동국대 2028학년도 대입 전형 분석이 이어지며 대학별 입시 전략을 살피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의 외에 분과별 협의회도 진행했다. 리더교사들은 분과별로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역 대표교사 분과 활동을 통해 지역 연계 기반도 다졌다.
도교육청은 올해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리더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경기도 진학 지원 체계를 양적·질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의 분기점에서 리더교사의 역량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 개개인의 미래 실현을 도울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