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제·교통·주거 등 생활밀착형 정책 제시
개발지연·행사난립·예산불신 해결 최우선 과제

송진영 개혁신당 오산시의회 의원이 오산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송 예비후보는 22일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알리며 오산 정치의 변화와 행정 혁신을 내걸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양당 중심의 정치 구조가 지역사회를 편가르기와 줄세우기로 몰아가고, 시민이 정치권을 의식하게 만드는 후퇴 정치를 낳고 있다며 시민 중심 시정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오산의 정치 지형이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정치를 복원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무너져가는 지역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신뢰받는 시정을 통해 오산의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출마와 함께 10대 과제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활력 회복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예산 투명성 강화 △지연된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 △착공 사업의 조기 완공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활성화 △문화도시 기반 강화 △오산형 복지 실현 등이다. 난립한 행사 축소와 축제 재정비 방안도 과제에 포함했다.
송 예비후보는 교육·경제·교통·주거·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통해 지역 현안을 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개발 지연, 행사 난립, 예산 운용의 불신 등 지역사회에 누적된 문제를 정비 대상으로 제시하며 행정의 신뢰 회복에 방점을 찍었다.
송 예비후보는 “오산의 편가르기와 줄세우기 정치를 끝내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작지만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강한 도시 오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오산의 새판짜기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