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플랫폼 비도와 사업추진 협약
LED 디스플레이 시장 시너지 창출

LED 전광판 전문기업 케이시스가 미디어아트 기업과 손잡고 고부가가치 LED 디스플레이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케이시스(대표 천병민)는 국내 최대 구독 기반 미디어아트 플랫폼 운영사 비도(대표 심상훈)와 미디어아트사업 추진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시스 고화질 LED 전광판에 비도의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접목해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공공조달 및 하이엔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케이시스와 비도는 3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고해상도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케이시스 부스(제1전시장 J53)에 초대형 고화질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여기에 비도 소속 작가의 몰입감 넘치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띄워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양사는 지자체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공공조달 전용 미디어아트 구독형 상품'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LED 전광판에 영상 콘텐츠를 내보낼 때 매번 신규 제작할 필요 없이 비도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구독 및 렌탈로 이용하며 전광판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이다.
케이시스는 국내 유일의 '미세 피치(Fine-pitch) LED 전광판' 제조사이자 세계적 수준의 디스플레이 제작 공급 인프라를 갖춘 기업이다.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 때 15개소에 매머드급 전광판을 구축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케이시스는 비도와 MOU를 기점으로 하드웨어 제조를 넘어 소프트웨어(콘텐츠) 융합형 공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천병민 대표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시대다. 전광판 화질 만큼 그 안을 채우는 콘텐츠의 예술적 수준이 공간의 품격을 결정짓는다”며 “비도와 협력해 공간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