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 교육 환경 확산 위한 '클랙스 전자칠판' 공급 확대

소상공인 전용 교육용 SW 클랙스 탑재된 삼성전자 안드로이드OS 전자칠판
정부 지원으로 최대 50~60% 할인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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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대표 정연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자사가 개발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클랙스(CLAIX)'가 탑재된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기반 전자칠판을 소상공인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원, 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수업 환경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립의 클랙스는 전자칠판과 강사 및 학생 스마트기기를 연동해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참여형 수업 환경을 구현하는 전자칠판 전용 소프트웨어다. 이를 통해 파일, 이미지, 링크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듀얼 펜, 멀티터치, 분할 노트 등 강의에 최적화된 판서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 안드로이드, 크롬OS 등 다양한 운용체계를 지원하고 별도 서비스 이용료 없이 내부망 연결만으로 사용 가능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실시간 번역 자막 기능(옵션)을 통해 외국인 및 다문화 학생이 포함된 교육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수업 운영이 가능하며, 구글 EDLA 인증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활용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AS 인프라를 기반으로 2년 무상 서비스도 제공된다.

그립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전자칠판 도입 시 최대 500만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 소상공인은 구매 비용 50%, 장애인 사업주, 간이과세자, 1인 자영업자 등 우대 대상은 최대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가가치세는 별도 부담이다.

사업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일까지 스마트상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일 기준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그립은 이번 클랙스 전자칠판이 학원과 교육시설뿐 아니라 태권도장,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스튜디오, 문화센터, 공방, 스터디카페, 소규모 협업 공간 등 다양한 교육형 소상공인 업종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립 관계자는 “고가의 전자칠판 도입이 부담이었던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은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할 기회”라며 “정부 지원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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